‘2018년 한화갤러리아와 함께하는 희망트레이너’프로그램(강사:이희정)이 지난 6월 26일(화) 선유도공원에 위치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본 프로그램은 양화동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이 ‘한화 갤러리아’ 임직원들을 멘토로 만나는 체험활동 수업으로, 멘토 3명, 어린이 3~4명을 한 개조로 하여 총 3개 조 2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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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통놀이 및 음식 체험을 통해 친구와 가족 간의 화합 및 상대방을 공경하고 반가움을 나타내는 인사예절을 배운다. 3회차로 6월 26일(화)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소통의 시작, 내 마음 속 보석 나누기’가 주제였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해갈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며 사회성을 향상하고, 임직원들은 멘토 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 및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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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노래(고기를 잡으러)를 통해서 인사는 ‘내가 먼저, 웃으면서, 눈을 보고’ 한다는 원칙에 따라 멘토와 어린이들은 인사예절에 대해 배우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칭찬 릴레이 게임’ 활동시간에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칭찬을 해주었고, 아이와 멘토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듣고 싶은 말,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칭찬’ 활동 시간에는 행복을 전하는 말과 표정을 표현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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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의 이야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와 ‘색팽이 월드컵’ 시간에는 어린이와 멘토 구분 없이 전통장난감(팽이)을 오래 돌리기, 멀리 보내기, 쓰러트리기, 손바닥 게임 등의 다양한 색팽이 월드컵에 부담 없이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의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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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마치고 어린이와 멘토는 다양한 문양의 형태로 만들었던 팽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아이의 반짝반짝한 눈빛과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 멘토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아이들과 멘토들의 교육 활동 경험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한 ‘희망트레이너’였다.
한화갤러리아와 함께하는 희망트레이너는 한화갤러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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